'우주인의 식량 담은' 스페이스X, 두번째 재활용 로켓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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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인의 식량 담은' 스페이스X, 두번째 재활용 로켓 발사
  • 송은수 기자
  • 승인 2018.04.03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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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의 민간 우주개발 업체 스페이스X가 재활용 로켓과 우주선을 이용해 우주정거장(ISS)에 보급품을 쏘아 올렸다.

AFP통신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2일(현지시간) 오후 4시30분(현지시간) 플로리다의 케이프 커내버럴에서 화물우주선 '드래곤'을 실은 로켓 '팰컨9'를 발사했다. 

이번 임무에 쓰인 발사체 팰컨9는 지난해 8월에, 화물 우주선 드래곤은 2016년 4월에 첫 비행을 했다. 재활용된 우주선과 발사체를 동시에 사용한 것은 지난해 12월 최초로 시작된 이래 두번째다.

로켓을 재활용하면 값비싼 부품을 재차 사용할 수 있어 우주 비행에 드는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우주여행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기술인 셈이다. 

스페이스X 관계자는 "분명히 말하자면 (로켓 재활용은) 표준이 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나사와 16억달러(1조7000억원)에 우주정거장에 보급품을 전달하는 계약을 맺고 있는 스페이스X는 이날 14번째 보급 임무를 수행했다. 

 

우주선 드래곤에는 2600㎏ 무게의 우주 대원들을 위한 식품과 과학실험 장비 등이 실렸다. 드래곤은 오는 4일 우주 정거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스페이스X의 다음 임무는 오는 6월로 예정돼 있다.

 

송은수 기자    mail.mediaworks@gmail.com


기사 URL : http://www.iworld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229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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