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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찰, 19세 동료가 쏜 권총에 맞아 사망

일본에서 근무중이던 경찰관이 동료를 권총으로 쏴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2일 NHK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0분경 시가(滋賀)현 히코네(彦根))시 가와세(河瀬) 역 앞의 파출소에서 이모토 아키라 경장이 머리와 등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발견됐다. 그는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가현 경찰청은 11일 아침부터 함께 근무했던 19세 순경이 권총으로 쏜 것으로 확인하고 이름과 사진을 공개하며 수사했다. 이후 수사 시작 8시간여만인 12일 새벽 5시30분경 인근 지역에서 용의자를 체포했다.

이 순경은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총격을 가한 것을 시인하고 "이모토 경장이 자신을 매도해 총으로 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순경은 이모토 경장의 뒤에서 총을 쏜 뒤 파출소 순찰차를 타고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순경이 소지하고 있었던 권총과 도주에 사용된 순찰차도 곧이어 인근 논에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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