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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콩고, 9번째 에볼라 재발...17명 사망
/사진=세계보건기구 웹사이트 캡처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에 에볼라가 재발해 17명이 숨졌다.

민주콩고보건당국은 8일(현지시간) 북부 이큐에이터 주 비코로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발생함을 확인했고, 에볼라 재발을 발표했다.

콩고 보건부는 이날 북서부 이쿼튀르주에서 킨샤샤의 국립생물학연구소로 보내온 5개의 샘플 가운데 2개에서 에볼라 자이르 변종에 양성 반응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총 21건의 출혈열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17명이 사망했고, 이 샘플들을 수집했다고 전했다.

콩고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발견된 것은 1976년 첫 발생 이후 9번째다. 지난해 5월 마지막으로 에볼라 바이러스가 발병한 바 있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것은 지난 2014년 기니와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가 발병했을 때로 2년동안 무려 1만13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에볼라는 예방접종을 받지 않으면 사람들 사이에 급속하게 전염이 이뤄지며 치사율은 최근 90%에 이른다. 사람들의 체액을 통해 전염되는 에볼라는 아직 확실한 치료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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