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리티지 콘돔/사진=Crown Jewels 홈페이지 캡처

영국 해리 왕자(34)와 헐리우드 배우 메건 마클(37)의 세기의 결혼식을 앞두고 이들의 '로열 웨딩'을 기념하는 한정판 '헤리티지 콘돔'이 출시됐다.

영국 런던에 소재한 크라운 쥬얼스(Crown Jewels)가 출시한 헤리티지 콘돔은 4개들이 선물 상자로, 정식 라이선스를 맺고 영국 왕가 문양을 사용하고 있다.

콘돔 상자를 열면, 해리 왕자와 마클 두 사람의 초상화가 팝업 모양으로 튀어 나오며, 영국 노래 '갓 세이브 더 퀸(God Save the Queen)'과 미국 노래 '성조기(The Star-Spangled Banner)'가 흘러나온다. 공식 쇼핑몰에서 10파운드(약 1만5000원)에 구입 할 수 있다.

메건 마클과 해리 왕자의 밀랍인형 /사진제공=뉴시스

또한, 영국 런던에 위치한 마담투소(Madam Tussauds) 박물관에는 녹색 드레스를 입고, 다이아몬드 예물 반지를 낀 메건 마클의 밀랍인형이 다른 왕실 가족과 함께 전시됐다. 일반인에게는 결혼식 전날인 18일부터 공개되 예정이다.

한편 해리 왕자와 마클은 오는 19일 윈저 성(Windsor Castle)에서 예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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