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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데이터 남용 의심 200개 앱 사용 일시 중단
/사진제공=뉴시스

페이스북이 사용자 정보 남용 우려가 있는 약 200개의 애플리케이션들의 서비스를 일시적으로 중단시켰다.

CNN 머니의 14일(현지시간)보도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이들 200개 앱들의 개발자들에게 이미 일시 사용 중단 조치를 통보했으며, 사용이 중단된 앱들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은 채 이들이 사용자 정보를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좀더 완벽한 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조치 후 의심이 되는 애플리케이션은 활용 할 수 있는 데이터가 급격하게 감소 될 것 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2016년 미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선대본부를 위해 일했던 케임브리지 대학의 알렉산드르 코간 교수가 개발한 앱을 이용해 8700만명에 달하는 이용자 정보를 수집한 바 있다.

페이스북 제품 파트너십 이메 아치봉 부사장은 이날 "페이스북은 어떤 앱이든 사용자 정보를 남용한 것이 드러날 경우 모두 사용을 중단시킬 것이며 이용자들에게 자신의 정보가 남용되는지 체크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개인정보에 대한 통제가 강화된 2014년 이전 대용량의 데이터에 접근했던 모든 앱들에 대해서도 조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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