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데이= 신다영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오는 9일 오후 3시 중랑문화체육관에서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유관기관장, 직능단체장,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해년 새해를 맞이하여 구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2019년‘행복한 미래, 새로운 중랑’의 구정 운영 방향과 비전을 공유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주민들에게‘활력 넘치는 경제 중랑’,‘성장 동력을 키우는 도시개발’,‘ 교육과 문화의 미래 중랑’,‘더불어 따뜻한 복지 중랑’,‘소통과 참여의 협치 중랑’의 5대 비전과 지난해 확정한 70개 공약에 대한 이행계획, 2019년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드릴 예정이다.

이 날 행사는 관내 면목초등학교 학생들의 힘찬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각계각층 구민들의 새해소망이 담긴 동영상 상영, 중랑구청장의 신년사, 주요 인사들의 새해 덕담 순으로 진행 된다.

이와 함께 구립여성합창단의 축하 공연과 올 한해의 복을 기원하는 황금돼지 퍼포먼스 후, 참석한 주민들과 서로 인사하고 환담을 나누며 행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2019년은‘행복한 미래, 새로운 중랑’으로 도약하는 원년”이라며 “올 해 본격적으로‘민선7기 구민과의 70개 약속’을 이행해 주민들이 중랑의 새로운 변화를 체감하고, 중랑에서 행복한 미래를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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