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데이= 신다영 기자]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박성일)이 서울에 위치한 공공기숙사(완주학사) 입사생을 모집한다.

7일 인재육성재단은 서울특별시 강서구 내발산동(강서구 수명로1길 131)에 위치한 공공기숙사 입사생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격기준은 수도권 소재 대학교 신입생 및 재학생 중 완주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학생으로 가정형편과 성적을 고려해 총 4명(남자2, 여자2)을 선발한다.

내발산동 공공기숙사는 완주군 등 15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건립한 총 198실 규모의 기숙사로 2인 1실(개인룸 사용) 기숙사실과 체력단련실, 동아리방, 컴퓨터실, 휴게실, 게스트룸 등의 부대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31일에 발표할 예정이며, 입사생으로 선발되면 3월부터 다음연도 2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매월 개인부담금 12만원을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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