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데이= 신다영 기자] 완주군 구이면이 새해 시작과 함께 각 마을의 경로당을 방문하며 새해인사를 전하고 있다.

7일 구이면은 지난 3일 평촌리와 광곡리를 시작으로 오는 10일까지 구이면 관내 9개리 45개 마을을 순회하면서 새해인사를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인석 면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 현안 및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 경로당 시설도 점검하며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

오 면장은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불편사항 수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경로당 시설 등을 점검하기 위해 방문하게 됐다”며 “지역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살기 좋은 구이를 만들고 현안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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