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데이= 신다영 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숙박객, 관람객, 체육관, 종교단체와 같은 일반단체를 대상으로 ‘2019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중 운영하는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천체관측활동, 돔 영상물 관람, 가상별자리 체험 등 천문우주과학을 재미있게 알아보는 ‘함께 보는 별자리여행’ ▲흙을 이용하여 머그컵, 접시, 도자기 등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보는 ‘함께 만들어가는 도예작품’ ▲천연염료를 이용하여 별모양, 동그라미, 물결무늬 등 다양한 모양의 무늬를 손수건에 물들여보는 ‘함께 물들이는 천연염색’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15m 높이의 인공암벽 등반에 도전해 보는 ‘함께 즐기는 클라이밍’으로 단체가 즐겁게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체험활동비는 기본(1~20명) 100,000원에 추가(21명부터) 1명당 5,000원이며, 도예 및 천연염색은 작품제작에 따른 소성료 및 재료비가 1인당(1인 1점) 3,000원씩 추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작년까지 150여 개 단체가 참가했을 만큼 인기였던 체험프로그램을 올해 더욱 더 알차게 구성하였으니 시민분들의 많은 신청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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