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데이= 신다영 기자]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경쟁력있는 농업, 찾고싶은 농촌 실현을 위한 2019년도 신기술접목 차세대 영농인 육성지원 등 44개 농업기술 보급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대상자는 남원시 관내 농업인(개인), 생산자 조직 및 단체 등이며 각 읍ㆍ면ㆍ직할 농민상담소에서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신청기간은 2018. 12. 20 ~ 2019. 1. 20일 까지이다.

남원농업의 발전을 위한 사업내용을 보면 (1) 농업인교육 분야의 신기술접목 차세대 영농인 육성지원사업 (2) 생활자원 분야의 지역특색 농업발굴 소득화사업 등 8개사업, (3) 작물환경 분야의 쌀소비촉진 활성화 시범등 5개사업, (4) 소득작물 분야의 탄소발열체활용 근권난방 시스템 구축시범 등 26개사업, (5) 미꾸리 분야의 무환수 미꾸리 양식기술 농가적용 시범사업 (6) 농업정보 분야의 기후변화대응 온습도 지수활용 가축생산성 향상 기술시범 등 3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범사업 대상자 결정과정은 신청→접수→타당성 검토 및 현지확인→산학협동심의회 상정 심의하여 공정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방세 등 체납자, 보조사업 지원 제한자 등은 지원대상자에서 제외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19년도 농업기술 보급사업을 통해 다양한 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고 꿈이 있는 살맛나는 남원농업의 발전과 농가소득증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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