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데이= 신다영 기자] 인월면에서 건축업을 하고 있는 동남건축(대표:오두석)에서 저소득 독거 노인 60명에게 두유를 1인당 2박스씩 총120박스(환가액 : 1,200천원)를 2019년 1월부터 3월달까지 3개월간 지원해 주기로 하였다.

위 사업은 2018년 1월에 인월면장(진명헌)이 인월면에 부임하여 최근 지속적인 경제불황으로 자녀들의 생활이 어렵고 멀리 떨어져 있어 고향에 있는 부모님 집 방문이 거의 없는 어르신들에게 외로움을 달래주고 영양 섭취가 부족한 어르신들에게 위로가 되기 위해 2019년 연속사업으로 추진하게 되었다.전달 방법은 인월면 독거노인관리사 2명이 매일 대상자 가정을 방문할 때 마다 안부확인 및 정서지원 방문시 전달할 계획이다.

오두석씨는 건축업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가정에게 매년 이웃 돕기를 후원하고 있어 지역 사회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두유 지원을 전달 받은 인월면장(진명헌)은 오두석씨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발전과 주민화합 및 소통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앞으로 인월면은 관내 후원자 개발을 적극 실시하여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 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추진해 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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