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데이= 신다영 기자] 완주군 이서면(면장 주영환)이 제8기 주민자치위원회가 출범했다.

8일 이서면은 지난 7일 이서면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제8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하고 주민자치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고 밝혔다.

위촉식에서는 24명의 선출위원과 3명의 고문이 제8기 이서면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됐다.

김영호 위원이 제7기에 이어 제8기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으로 이중호 위원과 이정현 위원이 각각 선출돼 임원진을 구성했다.

위촉된 주민자치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참여하고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등 주민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회장으로 선출된 김영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위촉된 위원들과 화합해 이서면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서면은 제8기 주민자치위원회 구성에 다양한 주민들이 참여토록 하고, 면장에게 집중됐던 위원선정 권한을 이장협의회, 부녀회, 사회단체장 등에게 분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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