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데이= 신다영 기자]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최형규)는 2019년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으로 추진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림재해일자리 참여 근로자 37명을 각각 1월 10일(목), 1월 14일(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하는 인원은 총 37명으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5명,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8명, 산림보호지원단 4명이다. 제천시와 단양군에 거주하며 출?퇴근이 가능한 자로 선발기준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서류심사와 체력 검정을 통해 선발하게 되며 최종 선발된 자는 1월중으로 사역을 시작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산불 발생을 감시하고 산불 발생시 진화를 담당하며 봄철 산불 위험시기인 5월까지 약 4개월 근무하며 1월 10일(목)까지 접수를 받고 있다.

약 10개월 사역하는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과 보호지원단은 소나무재선충병을 발견하기 위해 고사목 등을 찾거나, 산림병해충 방제, 산림 내 위법행위 단속 지원 등의 업무를 하며 1월 14일(월)까지 접수해야 한다.

최형규 소장은 이번 일자리사업은 국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산림을 산불, 산림병해충 등으로부터 건강하게 지켜내는 보람된 일자리로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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