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데이= 신다영 기자] 용주면(면장 김학중)은 2019년 새해를 맞아 지난 9일 용주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최정옥 군의회 부의장 등 기관·사회단체장, 이호출 이장회장 등 26개 마을 이장,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1회 기관장ㆍ사회단체장ㆍ이장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합동회의는 소통과 협력으로 용주면 단합과 발전을 이루기 위해 최초로 개최되었으며, 회의는 2018년 면정성과와 2019년 계획을 공유하고, 신규이장 임명장 수여, 2018년 면정 업무추진 종합평가 우수마을 시상, 군정 및 면정 유공자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면정 업무추진 종합평가’는 마을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면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인구증가, 지방세 징수실적, 문화누리사업 등 5개 사항에 대하여 1년간 우수한 실적을 거둔 마을에 시상하는 시책이다. 2018년에는 공암마을과 고품2구마을이 우수마을에 선정되어 이날 합동회의에서 표창과 상사업비를 수여받았다.

용주면은 면정 업무추진 종합평가 시행결과 문화누리사업, 환경개선부담금 징수 등에서 우수읍면으로 선정되는 등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김학중 용주면장은 2018년 성과달성에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인사를 하고 희망찬 2019년 기해년에도 당면주요사업 추진과 면정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면서 “용주면민 모두가 행복 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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