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데이= 신다영 기자] 재경 고창신림면민회(회장 고광중)가 신년하례회를 열고 고향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재경 고창신림면민회는 지난 5일 서울시 SW컨벤션센터에서 고창군의회 이경신 운영위원장, 김광중 재경고창군민회장 및 임원, 재경 읍면 회장 및 임원, 신림면 기관 사회단체장, 재경 및 재향 신림면민회원을 비롯한 내빈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과 신년하례회를 열었다.

김수원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고창 신림면민의 단결과 화합을 바탕으로 재경고창군민회에서 제일 앞서가는 면민회가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축하 영상메시지를 통해 “절임배추 사주기 등 신림면민회가 고향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점 잘 알고 있다”며 “올해도 ‘한반도 첫수도 고창’을 위해 손잡고 함께 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고광중 회장은 면민회 발전에 노력과 활성화한 공로로 공로패 3명(재경면민회 유지영 부회장, 김진수 부회장, 신림면민회 박경채사무국장)과, 감사패 3명(재경신림청년위원회 배영호 명예위원장, 오경순 여성위원회 부회장, 신림면민회 이시우 부회장)등 총 6명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이임하는 고광중 회장과 청년위원회 진삼남 부회장에게 김수원 취임회장이 회원들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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