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데이= 신다영 기자] 완주군 구이면(면장 오인석) 제7기 주민자치위원회가 출범했다.

9일 구이면은 지난 8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향후 2년 동안 구이의 주민자치활동을 이끌어갈 제7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3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장에는 호선방식으로 이의성 위원장이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은 이춘영, 이선임씨로 남녀 각 한명씩이 선출됐다.

지난 6기에도 위원장을 역임했던 이의성 위원장은 “한번 더 기회를 주신데 감사드리고 함께하는 주민자치위원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면민화합에 적극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인석 구이면장은 “제7기 구이면 주민자치위원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구이면을 위해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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