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데이= 신다영 기자] 원주시는 취약계층에게 ‘찾아가는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법률홈닥터’사업을 올해도 실시한다.

‘법률홈닥터’는 법무부가 채용한 변호사를 지방자치단체에 배치해 법률서비스의 접근이 어려운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결혼이주여성, 범죄피해자, 농어촌 지역 주민, 저소득 주민 등이다.

법률상담, 법 교육, 법률문서 작성, 조력기관 연계 등을 지원하며, 출장·방문 상담 등을 통해 인근 지역 사회적 취약 계층을 상대로 ‘찾아가는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상담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방문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원주시청 1층 징수과 옆 사무실로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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