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데이= 신다영 기자] 원주시 희망복지지원단은 공공·민간·전국·지역 복지서비스가 총 망라된 ‘원주시 복지서비스 안내표’를 올해 처음 만들어 배포했다.

기존 안내서는 일부 분야만 반영돼 시민들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찾기 위해 여러 경로를 이용해야 했으나, 이번 안내표는 제공 받을 수 있는 모든 서비스를 한 번에 검색할 수 있다.

원주시민은 물론 복지업무 실무자가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해 제작한 안내표는 원주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원주시청 관계자는 “원주시 복지서비스 안내표는 별도 예산 투입 없이 문서 파일 형태로 제작해 서비스 수정 및 추가가 용이하다.”며 “원주시 복지서비스의 길잡이가 되도록 1년 차인 올해 기반을 잘 닦아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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