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데이= 신다영 기자] 태백시가 오는 24일(목)까지 관내 고교 출신을 우선하여 강원대학교 향토학사에 입사할 입사생을 모집선발한다.

시가 이번에 선발하는 향토학사 입사생은 다산관(남) 10명, 예지원(여) 10명, 국제생활관(남여 각5) 10명으로 총 30명이다.

태백시에 주소를 둔 태백시민의 자녀로서 춘천시 소재 대학교 (대학원생 포함)에 입학복학 예정 또는 재학 중인 학생 중 전염성 질환이 없고 성적이 우수하며 품행이 단정한 경우 신청 가능하다.

입사생은 성적 70%(신입생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 재학생은 직전 학년 성적), 가정환경 20%(재산세 기준), 가산점 10%(국가유공자, 국민기초생활수급대상자, 등록장애인 본인 또는 자녀)기준으로 관내 고교 졸업(예정)자를 우선 선발한다.

관외 고교 졸업(예정)자는 배정인원에 미달할 경우 또는 예비인원으로 추천할 예정이다.

향토학사에 입사하고자 하는 학생은 향토학사 입사지원서 및 구비서류를 갖추어 시청 평생교육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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