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데이= 신다영 기자]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기해년을 맞아 현장중심의 열린 군정을 추진하고자 지난 1월 16일 쌍백면을 시작으로 1월 25일까지 17개 읍면을 방문하여 ‘2019년 읍면정보고 및 군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년과는 달리, 민선 7기 군민과의 현장 소통에 주안점을 두고, 건의사업은 사전 접수하여 처리계획을 답변하고, 대신 주민과 함께 해당 읍면의 발전 방향을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군민과의 생생한 대화와 토론을 통해 탁상행정,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진정으로 군민이 원하는 바를 군정에 반영함으로써, 군민이 행복하고 희망찬 합천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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