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데이= 신다영 기자] 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동절기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1월 9일부터 도통동 낙현마을 시작으로 31일까지 39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노인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한다.

65세 이상 노인들은 절반가량이 다수 치아를 상실하여 씹기 불편 등을 호소하고 있으며, 잇몸과 치아건강상태가 열악하여 이에 따른 구강질환 예방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남원시 보건소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구강보건팀이 경로당을 방문하여 구강건강을 위한 올바른 칫솔질 방법, 틀니관리요령, 구강용품 사용법을 교육하고 뿌리충치 및 시린 이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및 틀니세정제, 틀니칫솔 등 구강위생용품을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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