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데이= 신다영 기자] 완주군 비봉면(면장 박두식)의 2019년 이장단이 구성됐다.

11일 비봉면은 최근 면사무소 2층회의실에서 2019년 이장단 임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명식에서는 신임이장 15명을 비롯해 총 35명의 이장이 임명됐으며, 임명과 함께 새해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비봉면 이장협의회 회장으로는 현암마을 곽규섭씨가 재선출 됐으며, 3년간 비봉면 이장협의회를 이끌 예정이다.

이장의 임기는 2019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로 임기동안 마을 일을 맡아 행정과 주민과의 가교역할을 수행한다.

곽규섭 이장협의회장은 “앞으로 비봉면 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두식 면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이장님들의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월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