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데이= 신다영 기자] 제6회 한국 아이스 다이빙 페스티벌(주최:언더씨익스대표차순철)이 2019년 1월 19일, 20일 이틀간 서석면 수하리 1307번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도전과 성취, 그리고 열정’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뜨거운 관심 속에 매년 진행되고 있는 본 페스티벌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홍천에서 혹한기 얼어붙은 얼음을 이용한 익스트림 스포츠 축제로 진행된다.

차별화된 대표적인 겨울 지방문화축제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을 가지고 2014년 1회를 시작으로 금년이 제6회에 이르고 있다.

지난해에 개최된 제5회 한국아이스 다이빙 페스티벌 축제기간(2018.1.20.~21.)에는 전국에서 수백명의 전문 다이버들이 아이스다이빙을 즐겼을 뿐만 아니라 홍콩,대만,일본 등에서 매년 수십명의 외국 관광객을 유치하여 네이버 등 국내 주요 인터넷 포털에서 홍천을 아이스다이빙의 메카로 소개한 바 있다.

주최측 에서는 “제6회를 맞이하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더 많은 다이버들과 탐방객의 참여를 위하여 아이스다이빙 체험과 함께 얼음두께 및 무게 맞히기, 컬링, 맨발오래버티기 등 프로그램을 다양화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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