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데이= 신다영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1월 16일(수) 오후 2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19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구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주관하며, ‘서울고용노동청’, ‘서울기업지원센터’,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6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고용’, ‘창업’, ‘수출’, ‘R&D’, ‘자금’ 등 분야별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설명한다.

또, 이날 행사장에는 20여개의 상담창구를 마련해 기업애로를 청취하고 분야별 지원사업에 대해 1:1 맞춤형 상담도 이뤄질 예정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인 및 소상공인은 사업장 주소지와 상관없이 모두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참석자들에게는 2019년 중소기업 지원사업이 수록된 책자를 제공한다.

박병규 기업지원팀장는 “이번 설명회가 창업을 앞두거나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참여해 정부의 지원사업에 관한 정보를 얻고 적극 활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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