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데이= 신다영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교육기회 및 접근성이 취약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2019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연중 실시한다.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각급 학교, 공공기관 등 의무교육대상 기관을 제외한 일반시민 또는 희망 단체를 찾아가는 교육으로, 폭력예방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내 인식개선을 위해 추진된다.

교육 대상은 민간기업 종사자, 학부모, 소상공인 등 비의무대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회 20명 이상, 연간 100회에 걸쳐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 무료로 실시된다.

이영옥 여성아동청소년과장은 “다양한 교육 대상을 발굴하고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폭력 문제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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