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데이= 신다영 기자]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산재사고사망자 절반 감축 목표 달성과 미래 안전보건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최근 우리 사회 전반에 안전은 권리라는 의식이 높아지고, 정부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국정목표를 제시하는 등 안전에 대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전보건공단에서는 정부의 사고사망 감소 목표를 달성하고, 현장·수요자 중심의 조직체계를 구축하고자 1987년 공단 창립 이후 30년 만에 최대 규모의 조직개편을 실시하였다.

공단은 현장중심, 전문성강화, 책임경영의 3대 원칙에 따라 조직을 개편하여 대한민국 안전보건을 실질적으로 선도하는 조직으로 재도약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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