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데이= 신다영 기자] 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용덕)는 겨울방학을 맞아 16일 두드림희망센터에서 중∙고등학생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청소년자원봉사 윈터스쿨’을 개강했다.

참여 학생들은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 개인적.사회적 필요성 등의 기본교육과 민주시민.자원봉사자로서 갖춰야할 역할과 자세에 대해 중점적으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최용덕 시장은 인사말에서 겨울방학을 자원봉사활동으로 의미 있게 보내는 학생들을 격려하며, “가정과 학교, 사회 곳곳에서 작은 관심, 행동, 배려를 통해 유쾌한 나비효과를 일으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윈터스쿨은 1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31일까지 총 23회에 걸쳐 자원봉사 기본교육, 자원봉사 팀 빌딩, 장애인식 개선교육 & 체험활동, 흡연 예방교육 & 담배꽁초 줍기 캠페인, 발마사지, EM 교육·흙공던지기,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에코백·팔토시 만들기, 어르신과 함께하는 미술활동, 연탄배달, 환경정화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봉사를 강조하여 환경과 나눔을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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