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데이= 권오규 기자] 김준교 씨가 포털 실검 1위에 올라 주목된다.

대구 엑스코 엑스코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제3차 전당대회 대구 경북 합동연설회에서 김준교 청년최고위원 후보자가 지지를 호소하며 문재인 탄핵을 또 외쳤기 때문.

김 후보는 이날 합동연설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민족의 반역자'라며 '처단해야 한다'는 막말을 쏟아냈다.

김 후보는 이어 '저를 뽑으면 문재인 대통령을 반드시 탄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준 후보의 이 같은 발언에 대해 일각에선 '도가 지나쳤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 후보는 문재인 정부에 대해 '종북 주사파 정부'라는 주장을 유튜브 등에서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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