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데이= 권오규 기자] 가수 정준영이 동료 연예인들과 지인이 있는 카톡방에 불법 촬영한 동영상을 여러차례 올린 것으로 SBS가 보도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이 방송사 앵커는 뉴스를 진행하며 "취재진이 확인한 피해 여성만 1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단독보도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앞서 정준영과 일부 유명 가수가 함께 한 사진은 이날 오후 내내 특정 언론을 통해 이슈화되기도 했다.

정준영은 이에 대해 현재까지 왜 실검 1위에 올랐는지, 그리고 뉴스보도에 대한 입장 표명은 하지 않고 있다.

정 씨는 그간 공중파 한 인기 예능과 종편 등에서 출연하며 유명 스타들과 두터운 인간관계를 자랑해왔다.

 

저작권자 © 월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