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데이= 신다영 기자] 강원도를 대표하는 체험 테마파크인 홍천 가리산 레포츠파크가 15일 오픈한다.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지난 8일부터 임시 오픈을 시작해 시범 운영 및 안전점검을 마친 홍천 가리산 레포츠파크가 오는 15일 정식 오픈한다.

2015년 개장 이후 강원도를 대표하는 소규모테마여행 및 체험학습의 장으로 자리 매김한 홍천 가리산 레포츠파크는 2017년과 2018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레저스포츠 상품에 연속해서 선정될 만큼 탄탄한 컨텐츠와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는 국내 최대 레저 체험 테마파크다.

가리산 자연휴양림 안에 위치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매년 3만 여명 이상의 학생단체가 방문할 만큼 국가대표급 체험 관광지로 관심을 받고 있다.

홍천 가리산 레포츠파크는 자연휴양림 내 임도 1㎞구간에 7개 라인으로 설치한 플라잉짚과 23개 코스의 포레스트 어드벤처, GPR서바이벌, 드론체험장 등이 마련되어 있어 청소년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홍천 가리산 레포츠파크 관계자는 “작년에 많은 분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며 “올해도 작년보다 이용객이 더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더 다양하고 안전한 프로그램으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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