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데이= 신다영 기자] 군산시 회현면이 지난 25일 ‘퇴임 및 신임이장 간담회’를 갖고 면정 추진방향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오는 31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퇴임이장과 신임이장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성실히 근무해 온 퇴임이장들의 공로를 기리고 신임이장과 지역 현안사항을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최정근 구복마을 이장은 “이장직을 내려놓지만 신임이장을 도와 우리 마을과 회현면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긍석 회현면장은 “퇴임하는 이장님은 그동안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의 지킴이로서 변함없이 활동해주길 바라며, 신임 이장님들은 시책 홍보 및 주민여론을 수렴하는 등 회현면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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