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데이= 신다영 기자]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14일 민선7기 「희망나눔 행복드림」 기부자 2,976명에게 감사 서한문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민관이 함께한 지역복지사업 자원마련을 위해 특수시책으로 시작한 「희망나눔 행복드림」 후원모금 사업은 시청 공무원 546명의 가입을 시작으로, 지난 4월말 현재 정기후원 2,008명, 일시후원 968명으로 총 1억8천7백여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최용덕 시장은 “「희망나눔 행복드림」 사업은 지난 7월 개인단위 모금이라는 작은 물결로 시작되었으나, 올해는 개인뿐 아니라 사업장 단위의 정기후원 「착한일터」가 증가해 작은 물결이 큰 파도가 되었다.”고 말하고, “어려운 이웃의 마음속에 희망의 꽃이 계속 피어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희망나눔 행복드림」으로 모인 성금은 동두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동두천시천사운동본부,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는 독거노인 방문사업,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 의료비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거주지원 등 다양한 지역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저작권자 © 월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