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캡처

[월드투데이= 신다영 기자] 이날 원조 국민 엄마 김혜자가 백상예술대상에서 대상을 받아 화자게 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김혜자는 감동적인 수상 소감을 말해 더 눈길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연예부기자는 "김혜자가 원래는 시상식에 불참하려고 했지만 함께 작품을 한 남주역때문에 시상식에 참여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남주혁은 김헤자에게 "상 생각하지말고 우리 가서 즐겁게 놀아요"라고 말해 이를 들은 김혜자는 "어린 사람이 이렇게 생각하는데 어른이 내가 마음 졸이는게 아니라고 생각해 백상예술대상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더불어 국민엄마 이미지의 김혜자가 집에도 국민엄마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대해 연예부기자는 "김혜자 아들은 모든 작품에 등장하는 엄마의 모습을 모두 집에서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다른 연예부기자는 "김혜자는 연기밖에 신경 안써서 남편, 자녀에게 미안하다고 말한바 있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김혜자는 자녀들에게 영정사진으로 자신이 예쁘게 나온 사진을 찍자고 말한다고 덧붙였다. 김혜자는 유서를 미리 써놓고 인감도장을 찍어 놓았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연예부기자는 "김혜자 아들은 어머니가 요리를 전혀 못한다는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전햇다. 이어 그는 "김혜자 아들이 엄마의 역할과 며느리의 역할을 충실히 하시려고 노력해왔다"고 덧붙였다.

김혜자와 아들의 일화에 대해 아들이 사춘기 당시 반항이 심하자 김혜자가 아들을 불러 "내가 유방암에 걸려 3개월밖에 남지 않았다"고 말한바 있다고 전했다. 이어 홍석천은 "이를 들은 아들이 서글프게 울자 결국 김혜자는 사실은 아니라고 실토했다"고 전햇다.

더불어 김혜자가 34년 동안 담배를 피운 애연가라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기자는 "어느날 김혜자는 담배 맛이 너무 이상하다고 느껴졌고 마침 딸에게 전화와 딸과 통화를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딸이 어머니가 금연을 하게 해달라고 100일 동안 새벽기도를 했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김혜자는 그때부터 금연을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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