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캡처

[월드투데이= 신다영 기자] 프로젝트 아카펠라 그룹 스바스바(스윗소로우&바버렛츠)는 지난 2일 오후 방송한 KBS1 '열린 음악회'에 출연해 '좋을 텐데'와 '너를 사랑해'를 선사했다. 본인들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재탄생시켜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먼저 스바스바가 최근 발표한 리메이크 싱글 '좋을 텐데'가 시작됐다. 이들은 달콤한 목소리와 환상적인 하모니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어 스바스바는 한동준의 '너를 사랑해'를 선곡해 아카펠라로 선보였다. '너를 사랑해'는 스바스바가 KBS2 '불후의 명곡'에서 함께 불렀던 노래로, 첫 출연에 우승을 거머쥔 곡.

바버렛츠와 함께 스바스바로 활동 중인 스윗소로우는 오는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단독 콘서트 '인사'를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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