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월드투데이= 신다영 기자]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덕혜옹주에 관한 문제가 출제됐다.

이날 제작진은 일제시대 문제라며 '일본으로 강제 유학을 떠나던 덕혜옹주가 늘 가지고 다녔던 것은?"이라는 문제를 출제했다.

전화를 받은 라미란은 문제를 들은 후 "다양한 색깔이 있다. 크기는 800에서"까지 말하다 놀랐다.

김숙과 멤버들은 "그냥 정답을 말해달라"라고 했다. 이에 라미란은 "보온병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누가 독살을 할까봐 엄마가 보온병에 넣은 물만 마시라고 했다"며 "다른 사람이 준 물은 마시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월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