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월드투데이= 신다영 기자] 광일(최성재)은 “이탈리아 출장 같이 갈까” 라고 시월(윤소이)에 묻는다.

태양(오창석) 앞에서 갑자기 사람이 떨어진다. “누군가 막지 않는다면”이라는 태양(오창석)에게 시월은 “니가 겪은 비극이 되풀이되겠지 그러니까 날 봐서 라도 부끄럽지 않은 회계사 되야지” 라고 한다.

최 회장(최정우)은 “안 된다 안 된다 하지 말고 무슨 짓을 해서라도 돈 구해와” 하고 닦달한다. 재용(유태웅)은 “그분께 부탁을 해 보시는 건 어떠신지” 하고 제안한다.

광일은 최회장에게 “제 인생에 정략 결혼은 없습니다” 하고 선언한다. 최회장은 “회사를 생각해” 라고 말하지만 광일은 “저한테 이래라 저래라 마세요” 하며 나가 버린다. 시월은 “장부를요” 하며 놀래고 광일은 “우리 회사 재무상태를 좀 알아봐야겠어” 하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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