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여정 인스타그램

[월드투데이= 신다영 기자] 지난 3일 조여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여정은 황금종려상 트로피를 손에 든 채 봉준호 감독과 배우 송강호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해당 트로피는 제 72회 칸영화제에서 영화 '기생충'이 수상한 '황금종려상'의 트로피다.

조여정은 "배우들 트로피 못 봤다며 배우 한 명 한 명 기념샷 만들어주시는 감독님, 송선배님. 정말 많이 배웁니다"고 '기생충'을 연출한 봉준호 감독과, 자신과 작품 속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송강호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말 축하드린다", "행복해 보이신다", "연기 정말 잘 하시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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