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KBS 방송캡처

[월드투데이= 신다영 기자] 최성재는 지난 3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극본 이은주/연출 김원용)에서 양지그룹 재벌 3세 최광일 역으로 등장했다.

최광일은 양지그룹 후계 1순위로 철저한 계획 하에 ‘제왕의 사주’를 받아 태어났다. 하지만 화려한 배경과는 다르게 순수하고 빈틈 있는 캐릭터로 눈도장을 찍었다.

최광일은 호감이 생긴 비서 윤시월(윤소이)을 향해 거침없이 다가갔다. 윤시월을 자신의 비서로 달라고 떼를 쓰거나, 윤시월에게 회계 장부를 가르쳐달라고 졸랐다. 반면 경영이나 후계자 공부에는 무관심했고, 아버지 앞에서 철부지 반항아처럼 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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