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월드투데이= 신다영 기자] 우산을 씌워주는 송아(안연홍)를 본 친구들은 마음이(이한서)에게 “니네 엄마야” 라고 묻는다. 마음이는 얼떨결에 “어”라고 답한다.

경인(고다연)은 송아에게 “마음이 우산 가져다 주셨다면서요 너무 고마워요” 라고 인사한다. 동주(김정현)는 “뭐가 그리 좋아서 함박 웃음을 지어” 라고 묻자 마음이는 “아줌마가 와서 좋아서요” 라고 말한다.

은석은 소매치기 사건을 끈질기게 조사한다. 경찰서에 찾아간 은석은 수사를 중단하겠다는 일방적인 통보를 받고 당황한다. 은석은 “갑자기 수사를 안 하게 되었다니요” 라며 묻자 경찰은 “피해자 측에서도 별로 원칠 않는데” 라며 얼버무린다. “피해자 측에서 원치 않는다고 누가 그래요” 하며 은석은 경찰을 추궁한다.

제니는 “윤석씨 저 가요 다시 만날 때까지 잘 지내요” 하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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