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every1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캡쳐

[월드투데이= 신다영 기자] 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네덜란드 3인방의 한강 방문기가 공개됐다.

방송에서 본격적으로 한국 여행에 나선 네덜란드 세 친구들이 선택한 첫 여행지는 한강이었다. 한강은 친구들이 한국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방문하고 싶었던 장소로 "그냥 물가에 앉아서 릴랙스 하자", "서울에서 칠링 할 수 있겠구나"라고 말하며 한강 칠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목적지에 도착한 네덜란드 3인방은 한강에 있는 많은 사람들을 보고 깜짝 놀랐다. 친구들은 한강에서 쉬고 있는 사람들을 보며 "여기도 칠러들이 엄청 많은데?", "한국인들도 일반적으로는 칠러네"라고 말하며 네덜란드와 비슷한 한강의 풍경에 신기해했다.

한편, 네덜란드 3인방은 한강 하면 빠질 수 없는 치킨을 사서 잔디밭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친구들은 치킨을 먹으며 강과 산, 높게 솟아오른 건물들을 바라봤고, "우리가 진짜 한국에 왔구나", "믿기지가 않아"라고 말하며 아름다운 한강 풍경에 감탄했다. 한껏 한강의 정취를 느끼던 친구들은 갑자기 한 명씩 뒤로 눕기 시작했고 곧이어 코까지 골면서 눕방을 선보였는데. 과연 한강 한복판에서 잠든 친구들은 무사히 일어나서 하루 일정을 끝마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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