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앱 방송캡처

[월드투데이= 신다영 기자] 이민우는 5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방송된 '혼자 해도 먹힐까'에서 '미니 현먹도그'를 만드는 방법을 공유했다.

이날 "V라이브가 너무 오랜만이다. '자주 하고 싶은데 왜 오랜만일까'라고 반성했다"라고 말문을 연 이민우는 '미니 현먹도그'를 만들면서 "자장면을 만들 생각으로 왔는데 재료가 많아서 다음에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었다. 대신 애정이 담긴 핫도그를 준비해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내일 현충일인데 집에서 혼자 계신 분들은 '미니 현먹도그'를 만들어봐도 좋을 것 같다. 사실 저도 핫도그는 처음이다. 주로 제육볶음이나 김치볶음밥이나 된장찌개 등 한식을 만들어 먹었다"고 털어놓으며 핫도그로 3행시 짓기 등 게임을 진행하기도.

하지만 막상 완성된 핫도그는 그리 완벽하지 못했고 이민우는 "결론은 혼자 하면 망한다"고 평가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이어 "다음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첫 실패작이다"라고 실패를 인정했지만, 맛을 보고는 "맛있다. 맛만 있으면 된다"고 덧붙여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민우는 '민우의 생각, 그것이 알고 싶다' 코너를 통해 멤버들의 궁금증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그는 "tvN 예능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이하 현지먹3) 에피소드를 말해달라"는 요청에 "아직 SNS에 올리지는 않았다. 촬영을 끝내고 하루 정도 시간이 남아서 다 같이 공원 잔디에서 햄버거를 먹으며 음악도 듣고 운동도 하고 대화를 나눴다. 지상낙원이 따로 없더라. 그 맛은 앞으로도 못 잊을 것 같다"고 답해 부러움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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