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NS 캡처

[월드투데이= 신다영 기자] 진은 5일 자정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해 자작곡 '이 밤'을 무료로 공개했다. 진은 블로그에서 곡에 대해 "제 반려동물을 생각하면서 쓴 노래"라고 소개하며 "첫 자작곡인데 잘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다음에 또 열심히 작업해서 좋은 노래 들려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잔잔한 기타 반주로 시작되는 '이 밤'에서 진은 달콤한 보이스로 그리움과 두려움을 노래하고 있다. 어쿠스틱 장르로 시작하는 '이 밤'은 악기가 하나씩 추가되면서 감정이 점차 고조된다. 서정적인 멜로디에 호소력 짙은 진의 목소리가 잘 어우러진다.

방탄소년단은 데뷔 6주년을 맞아 '2019 BTS 페스타'를 진행하고 있다. '축제'라는 뜻의 '페스타'는 이들이 매년 데뷔 일인 6월 13일을 앞두고 6월 초부터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는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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