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나영 유튜브 채널 노필터 TV

[월드투데이= 신다영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구독자와의 약속을 지켰다.

4일 김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기부는 여러분이 하신 거에요. 정말 많이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기부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기부 증서에 따르면 ‘김나영과 노필터TV 구독자님’의 이름으로 2,230만 3,641원의 기부금이 입양대기아동과 미혼양육모를 위해 전달됐다.

앞서 김나영은 지난달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노필터 TV’를 통해 자신이 유튜브로 벌어들인 수익을 모두 공개했다.

당시 그는 “노필터 TV를 만든 날짜가 2017년 12월 5일이고, 동영상 수는 85개다”라며 “5월 27일 오늘까지 번 총 수익은 2,587만7,496원이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사실 저의 통장에 들어온 수익은 조금 다르다. 수수료도 뗀다고 하더라”며 수수료를 뗀 정확한 금액 2,230만3,641만원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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