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데이= 신다영 기자] 2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기억해줄래'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경을 쓰기 위해 특별한 작전을 펼치는 시안의 모습과 나은-건후 남매의 집에 찾아온 강아지 친구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또 승재와 고지용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지며 뭉클함을 선사했다. 그리고 방송 말미, 새로운 식구가 등장하는 예고편이 등장했다. 새 친구의 이름은 '잼잼'이다. 잼잼이는 커다란 눈망울과 귀여운 헤어스타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잼잼이는 바로 문희준과 소율의 딸이었던 것. 아직 문희준의 정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엄마가 소율이라는 점에서 아빠가 문희준이라는 사실을 알아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