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월드투데이= 신다영 기자] 지난 6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봄밤’(연출 안판석/ 극본 김은/ 제작 제이에스픽쳐스) 11, 12회에서는 한지민(이정인 역), 정해인(유지호 역), 김준한(권기석 역) 세 남녀의 아슬아슬한 관계가 한층 복잡한 미로 속으로 빠져들었다.

지난 5일 방송에서는 이정인(한지민 분)과 유지호(정해인 분)가 눌러 담고 있던 서로를 향한 감정이 더욱 흘러넘치기 시작했고 무엇보다 이정인이 권기석(김준한 분)을 향해 마침내 헤어지자는 말을 꺼내 강렬한 엔딩을 맞이했다. 과연 그 뒷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지 숱한 시청자들의 마음을 애태우고 있는 상황에서...

멀찍이 떨어진 이정인과 권기석 사이에 흐르는 어색한 기류가 포착돼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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