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데이= 신다영 기자] 지난 7일 밤 9시50분 방송된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는 강부자가 조우종, 김동완 축구해설가와 함께 축구 해설이 아닌 깜짝 ‘먹방 해설’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속 강부자와 조우종, 김동완 해설가 앞에 놓인 다양한 음식들이 시선을 모았다. 강부자를 위해 축구 경기 관람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재미인 경기장 안 먹거리들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부자는 자신 앞에서 수원 왕갈비 통닭부터 스테이크까지 먹거리 설명을 늘어놓는 김동완 해설가에게 “포클레인 앞에서 삽질하는 거야”라며 뼈 때리는 한 방을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셀프 엄지 척을 하며 “이영자 다음에는 강부자죠”라고 ‘먹부심’을 드러내 웃음을 선사한다. 이어 라면 광고모델 13년 경력의 ‘부자 먹방’을 제대로 보여주며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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