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채널A 화면캡쳐

[월드투데이= 신다영 기자] 7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지구인 라이브'에서는 중국 크리에이터 장역문이 마라계의 끝판왕을 장식한다. 특히 박준형은 충격적인 요리의 등장에 미국 리액션을 분출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MC들은 마라의 고장, 베이징의 '마라 거리' 정복에 나선 크리에이터 장역문의 콘텐츠를 통해 대리 미각 여행을 즐긴다. 한국에서는 물론 중국에서도 뜨거운 열풍이 불고 있는 마라 음식들이 한데 모인 '마라 거리'의 모습에 MC들은 입을 다물지 못하고 감탄했다. 특히 기본 웨이팅 테이블이 300개 이상인 집을 방문, 마라계의 종지부를 찍는다.

이어 MC들 앞에 중국 특유의 상상 불가 재료들로 만들어진 마라 요리들의 향연이 펼쳐졌다. 중국인도 생소한 '마라 족발'과 '마라 개구리' 먹방은 금요일 밤 시청자들의 맛(味) 궁금증을 자극한다. 개구리의 실루엣이 그대로 남아있는 마라 요리에 MC들은 차마 콘텐츠를 쳐다보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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