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net 제공

[월드투데이= 신다영 기자] 지난 6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NCT127의 '슈퍼휴먼'과 이하이의 '누구 없소'가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최종 투표 결과 이하이가 1위를 차지했다. 이하이의 '누구 없소'는 한영애의 '누구없소'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곡이다. 외로움에 직접 님을 찾아 나서는 여인의 감정을 도발적이고 솔직 당당하게 풀어냈다.

이하이는 컴백 후 첫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정상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틴탑, 산들, 우주소녀, 프로미스 나인, CLC 등 다양한 가수들의 컴백 무대가 공개됐다.

솔로 앨범으로 컴백한 B1A4 산들은 '엠카운트다운'에서 최초로 무대를 공개했다. 진정성 있고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날씨 좋은 날'을 열창했다.

우주소녀는 여름을 겨냥한 곡 'Boogie Up'을 갖고 돌아왔다. 우주소녀의 상큼한 에너지와 청량미가 돋보였다.

프로미스나인도 최초로 경쾌한 디스코 리듬의 곡 'FUN!'으로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CLC는 'ME(美)'를 통해 강렬한 카리스마와 당찬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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