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월드투데이= 신다영 기자] 지난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 연출 황지영, 이민희)에서 헨리는 아이스하키에 도전, 지방은 빼고 활기는 더하는 정열적인 하루를 보냈다.

이어 실제 훈련을 위해 방문한 빙상경기장에서는 의도치 않은 몸개그의 향연이 펼쳐지며 한바탕 웃음을 전했다. 캐나다인의 자존심을 걸고 패기만만한 얼굴로 빙상장에 들어선 그는 연신 빙판과 조우, 자신의 앞에 굴러들어온 퍽을 쳐내기는커녕 균형조차 제대로 잡지 못하는 굴욕을 맛봤다.

뿐만 아니라 헨리는 좀처럼 따라주지 않는 몸에 되레 입담이 폭발하며 꿀잼을 선사했다. 자신에게 퍽을 패스하라며 소리치면서도 막상 퍽이 넘어오자 스케이트를 제어하지 못하고 홀연히 놓쳐버리는 허당미(美)를 발산한 그의 하키 실력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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