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화면캡쳐

[월드투데이= 신다영 기자]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개콘투게더’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개콘의 어벤저스 정종철-이승윤-김준현-김원효-오나미-김승혜가 출연해 안방에 꿀잼 폭탄을 투하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종철은 “주부로 전업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바로 정종철이 각종 살림 노하우를 대 방출하며 ‘옥주부’로 유튜브 1인 크리에이터 활동을 하고 있는 것. 이에 정종철은 주부 9단이 된 배경에 대해 “예전에 내가 자주 밖으로 돌아다녔다. 아내와 큰 부부 갈등이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심각함을 느끼고 취미생활을 끊었다. 집에만 있다 보니 할 일이 없어 집안 일을 하기 시작했다. 지금은 아내가 ‘옥주부’를 더 좋아한다”고 밝혀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이에 더해 정종철은 “SNS로 주부들과 소통하다 보니 토크 스타일이 변했다”며 숨겨뒀던 ‘수다 본능’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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